PvP 잠행 - 맹독 vs 상감독

들어가기 전에 각 독의 일반적인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- 맹독 : 신경 마비 독 해제당할 확률 감소(5중첩 시 6분의 1) 및 5중첩 이후 신경 독 감염율 증가, 크로스 활용성, 대상이 은신 클래스일 경우 재은신을 일정 시간 견제(사실상 과다문양의 출혈 때문에 이것은 크지 않음), 장점이자 단점(5중첩을 쌓고 대상과 거리가 벌어졌으나 지속시간 내에 다시 붙어서 맹독을 감염시켰을 때 떨어진 시간 동안 맹독 틱의 데미지 기댓값, 단점은 중첩 쌓는 시간 및 중첩 끊어짐의 부담), 틱에 의해 붉은 핏줄을 찍더라도 후려치기 풀림
- 상처 감염 독 : 치유 감소 10%, 맹독보다 신경 마비 독 해제당할 확률이 높음(2분의 1)

▒ 결론
☞ 5중첩을 유지할 경우 맹독의 기대 데미지 값은 상감독에 비해 약 1.6배 높음 (단, 5중첩 쌓는 시간과 치유감소 효과를 고려 해야 함) → 짧은 시간 혹은 끊어질 때의 기대 데미지는 상감독이 높음

▒ 결론에 대한 제 개인적인 선택
☞ 냉기법사가 아군 파트너일 경우 상대 팀에도 냉법이 있으면 상감독(맹독 중첩이 힘듦), 그 외 붉은 핏줄을 찍더라도 맹독 사용 / 1v1 및 파트너에게 치유감소 효과가 없다면 상감독 사용(후려치기의 적극적 활용)

▒ 실험 조건 및 내용
※ 실험 캐릭터 간략 스펙 : 전투력 13251, 가속 4.01%, 적중 5.07%, 치명타율 34.42%, 주문 극대화율 14.74%, 붉은 핏줄 적용 (출혈 시 피해 10% 증가)

1. 각각의 독을 1.8 주무기에만 바른 뒤 과다출혈 100번 가한 뒤 즉시 공격중지+소멸
☞ 소요 시간 : 2900 (과다 100회 필요 기력) - 110 (최소 시작 기력) = 2790 (자연 기력 회복 시간 279초) → 279 - 279 * 0.0401 (가속에 의한 기력 회복률 상승분) = 약 267초 (4분 27초)

2. 두 데이터의 전투 시간과 일반 공격 횟수로 형평성 검토
- 실제 데이터 (맹독) : 4분 27초 (일반 공격 343회)
- 실제 데이터 (상감독) : 4분 29초 (일반 공격 344회)

3. 독 데미지 비교
- 맹독 : 과다100회 + 일반 공격343회 중 빗맞음, 피함 제외한 267회 = 총 367회의 기회, 틱 횟수 88, 피해량 316306 (1틱 기댓값 약 3594)
- 상감독 : 과다100회 + 일반 공격344회 중 빗맞음, 피함 제외한 적중한 276회 = 총 376회의 기회 중 204회 감염(감염률 46%), 피해량 197734 (1회 기대값 약 969)

4. 데이터 스샷
- 맹독

- 상감독